병지방계곡은 어답산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산세 깊은 골로 크고 작은 바위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은 그 맑기가 명경지수와 같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고, 계곡주위로 병풍처럼 둘러친 산세는 한여름에 도 서늘한 휴식처를 제공해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특히 선녀탕 주위는 기암괴석과 들꽃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물이 많아 여름철 피서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며, 어답산 정상을 넘어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등산로는 어느 명산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또한 병지방리는 속세에 때 묻지 않은 토속마을로 토종닭, 토종꿀, 촌 두부 등 먹거리도 다양해 시골풍경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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