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진항에서 정동진 앞바다를 왕복 운행하는 본 유람선은 해안에 접하여 있는 기암절벽과 해안지구에 위치한 전 관광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명물로 등장하였습니다. 특히 선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이곳을 찾은 전 관광객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운항시 지루함을 유발하는 큰 규모의 유람선에 비하여, 66인승인 본 유람선은 아기자기한 공간속에서 승객들이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유람선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음악 및 내레이션 등의 방송시설로, 체험 학습효과를 30분정도 갖게 되며, 돌아오는 30분은 선상에서 사랑의 노래방경연, 영화 타이타닉 포즈 사진 촬영, 갈매기 모이 던져 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연출되어 하선(下船)시 관광객들이 아쉬움을 토로할 만큼 다양한 테마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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