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에서 흘러온 토사가 퇴적되어 생긴 해수욕장으로 몰운대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규모 야영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여름철 가족단위 알뜰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변 횟집의 싱싱한 생선회 맛이 일품이다.
부산시내에서 서남쪽으로 약8㎞ 거리에 있는 백사장 길이900m,폭100m에 평균 수온섭씨 21.6도의 해수욕장으로 해안에서 300m거리 까지 수심이 1.5m 안팍이어서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 하구에 자리잡고 있다.
가족과 함께 몰운대를 한바퀴돌아 해수욕장에서 모래속에 묻혀 있는 조개와 게를 잡고 주변횟집에서 드는 싱싱한 생선회 맛이 일품이며, 몰운대주변에 있는 쥐섬, 모자섬, 나무섬 등 낚시터로 갈 수 있는 낚시배를 이곳에서 탈 수 있다.
지금은 1987년 11월 준공을 본 낙동강 하구둑이 강물의 자연스런 흐름을 막아 해수욕장의 기능이 이전만큼은 못하여도 그 명성은 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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