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에 위치한 사설 아프리카박물관(museum of africa)은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건축됐으며 서아프리카 말리(Mail)공화국 젠네모스크 대사원을 모델로 완공됐다. 모델이 된 이 사원은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세계최대의 진흙 건축물이기도 하다. 아프리카 박물관은 아프리카 문화와 예술에 대한 학술적인 조사연구사업을 비롯해 출판사업, 아프리카 조각 미술품 수집 및 관리보존, 야외 조각공원 및 아프리카 민속공연등 제주도에서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엔 아프리카 30여 개국 70여 개 부족의 조각품과 가면, 북, 장신구, 의자, 직물등 450여 점의 민속품이 전시되고 있다
|